반응형 유토피아1 [북리뷰]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테제들'- 현대 정치철학의 쟁점들과 푸코와의 비교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테제들』은 사회학, 정치학, 실천철학 연구자라면 필수적으로 탐독하고 재독해야 할 서적이다. 왜냐하면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현대 사회비판의 영향력은 언제나 현재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개인적 관심사에 한정하여 적지만, 하버마스에 관련된 부분은 반드시 필독하기를 권한다. 프랑크 푸르트 학파의 사회비판은 개인적 관심사인 푸코의 작업과도 겹치는 부분이 매우 많다. 내가 아직 3부 벤야민까지만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아도르노의 철학이 푸코의 방법론과 유사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다. 예를 들어 고통에 대한 이야기. 감성학이 나가야 할 방향, 부정의 역할 등의 주제에 대해 향후에 칸트 미학과 아도르노 미학의 관점에서 연구해보고 싶다. 현재 아도르노의 사회학 강의가 번역되어 있는데 알라딘에 가보니 .. 2022. 11. 3. 이전 1 다음 반응형